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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쇠 깎는 장인'들의 요람…문래동으로 2세들이 돌아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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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올콘 작성일19-05-02 17:03 조회30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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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쇠 깎는 장인'들의 요람…문래동으로 2세들이 돌아온다


선반 열처리 금형 등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문래동에 2세들이 돌아오고 있다. 대규모 공단에 밀려나 수년간 ‘쇠락’의 길을 걸었던 이곳은 최근 2세 경영인들이 속속 가세하면서 활기를 점차 되찾는 분위기다. 이준연 케이디시스템 사장(46)은 “최근 5년 새 이곳으로 돌아온 2세들이 100명은 족히 넘을 것”이라며 “기술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 더 늘지 않겠냐”고 했다.


문래동의 창업자들은 대개 30~40년 경력자다. 나이로는 60~70세에 이른다. 이들의 2세들은 대부분 대학 이상 고등교육을 받은 뒤 기업체 근무와 사업 등으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. 가업을 잇겠다며 돌아온 2세 중엔 속된 말로 ‘인생의 쓴맛 단맛’을 본 이들도 많다. 


2세들은 가업승계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. 기존 사업에 새로운 기술과 사업을 적용하고 접목할 방안을 끊임없이 타진하는 이유다. 공장 칸막이를 걷어내고 적극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업 공간을 찾으려 하는 것도 이들이 부친 세대와 다른 점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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